맛집
옛날 학창시절 추억의 그 맛 : 장우동 서울대점
맹슐랭
2025. 6. 24. 21:21
초등학교 때 학원에서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어 학원에서 먹을 때
선생닌께서 시켜주셨던 장우동.
추억이 떠올라 그 지점은 아니지만
다른 곳으로 방문했다.

제일 기본적인 우동이다.
내가 좋아하는 국물에 쑥갓, 그리고 김과 우동 등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간단한거지만
맛있다.

모밀 두덩이와 찍어먹는 소스가 나오는데
거기에 간 무와 와사비를 풀어서
찍어먹으면 된다.
맛은 평범하다.

장우동의 좋은 점은 그때의 가격과
엄청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지락과 고기, 매콤한 양념에
순두부가 있는 기본적인 맛이였다.

탕수만두는 내가 먹었던 탕수만두가 아니지만
튀긴 만두에 탕수육소스를 부어서 나왔는데
무난했다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리며 방문했지만
세월이 흐르기도 하고 다른 지점이라 맛은 달랐지만
지금 같은 고물가 시대에 괜찮은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