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옛날 학창시절 추억의 그 맛 : 장우동 서울대점

맹슐랭 2025. 6. 24. 21:21

초등학교 때 학원에서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어 학원에서 먹을 때
선생닌께서 시켜주셨던 장우동.

추억이 떠올라 그 지점은 아니지만
다른 곳으로 방문했다.

장우동 5,000원

제일 기본적인 우동이다.
내가 좋아하는 국물에 쑥갓, 그리고 김과 우동 등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간단한거지만
맛있다.

판모밀 7,500원

모밀 두덩이와 찍어먹는 소스가 나오는데
거기에 간 무와 와사비를 풀어서
찍어먹으면 된다.

맛은 평범하다.

순두부찌개 7,000원

장우동의 좋은 점은 그때의 가격과
엄청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지락과 고기, 매콤한 양념에
순두부가 있는 기본적인 맛이였다.

탕수만두 4,500원

탕수만두는 내가 먹었던 탕수만두가 아니지만
튀긴 만두에 탕수육소스를 부어서 나왔는데
무난했다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리며 방문했지만
세월이 흐르기도 하고 다른 지점이라 맛은 달랐지만
지금 같은 고물가 시대에 괜찮은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