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내려오면 내리막길 쯤에
노란 간판으로 된 엉클조 소세지집이 있다.
유튜브 육식맨이 소개해서 더욱 유명해졌는데,
내가 아는 맛집이 유명해지니 신기하였다.

내부는 우드톤으로 되어 있고
1층, 2층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윗층은 회식하기 좋은 장소인 듯 하다.

생맥주를 시켰는데 한입 먹는 순간
탄산이 톡톡 튀어 입맛을 돋구어 주었다.
비 오는 날이라 운치있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이다.
소스는 두가지로 한가지는 와사비 맛이 나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더운 소세지 모둠 대자이다.
소세지 종류는 4가지이며, 매쉬드 포테이토 위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부어주신다.
한입 먹으면 입 안에 가득 육즙이 퍼지는 소세지와
맥주 한모금을 마시면 그만큼 꿀조합이 없다.
📍엉클조 소시지 전문점
🏠 서울 용산구 소월로 56 1층
📞 02-757-1750
✔️평일 11:30 - 24:00 (14:00 - 17:00 브레이크 타임)
금,토,일 17: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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