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쭉 좋아했던 음식.
그건 쫄깃한 떡에 매콤한 양념이 함께 어우려져
조화가 일품인 ’떡볶이‘
홍대에 위치한 ’그동네떡볶이 홍대본점‘이다.

음식을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치즈가 폭포처럼 내리는 치즈폭포라볶이.
치즈는 섞지 않고 먹는 것이 국물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며,
떡볶이 양념에서 불맛이 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쌈장소스김밥은
말할 것도 없다.
아삭한 야채와 어우러지는 고기에
은은하게 맛이 나는 쌈장소스였다.

그리고 겉은 바삭하여
한입 베어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모둠튀김이다.
튀김 한 입, 떡볶이 국물 한 입 먹으면
행복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