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벚꽃이 끝날 무렵에
인천은 아직 피고 있다는 말을 듣고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영종도 공원 한바퀴를 돌아본 후
휴식을 취할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눈에 띈 ‘바다앞 농장’

곳곳에 인테리어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데
이러한 곳들은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물보다 더 진짜 같은 케이크 모형도
오렌지들을 수확하며 티타임을
갖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정 메뉴인듯 한 ‘금귤 요거트크림 케이크‘
반짝반짝한 보석 같은 금귤이
위에 데코되어 있다.

오렌지를 따다
평상에 휴식을 취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스모어와 딸기스무디를 주문해보았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지만,
바다를 보며 경치를 즐기는 것이
커다란 메리트이다.

이렇게 탁 트인 곳에서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은 어떨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바다뷰를 보며 해지는 것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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